▲'학교2013' 박세영 응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학교 2013' 출연진이 박세영을 응원하기 위해 ‘뮤직뱅크’를 찾았다.
박세영은 12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MC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영은 정진운과 함께 지나와 휘성의 듀엣곡 '처음 뵙겠습니다'로 특별 무대를 꾸몄다.
박세영의 MC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학교 2013'에서 박세영과 함께 호흡을 맞추었던 김영춘, 최창욱, 김종현, 곽정욱 등 동료연기자들이 ‘뮤직뱅크’ 녹화장을 찾아 훈훈함을 더했다.
방송이 끝난 후 박세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응원하러 와준 창엽이, 영춘오빠, 종현오빠, 정욱이까지 와줘서 정말 고맙다"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박세영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박세영이 MC 첫 도전이고 쉽지 않은 생방송 프로그램이라 긴장도 많이 했는데 풋풋한 모습을 예쁘게 봐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특히 '학교 2013' 친구들이 박세영에 응원을 보내줘 큰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적도의 남자' '신의' '학교 2013' 등 화제작들에서 대활약하며 최근 톱스타 등용문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급상승한 주가를 인정받은 박세영은 '뮤직뱅크'와 함께 KBS 새 일일극 '지성이면 감천'으로 브라운관을 찾는다. 박세영은 극중 이름과 가족구성이 같은 여주인공 최세영 역을 밝고 활기찬 박세영 본연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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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학교2013' 박세영 응원 ⓒ 박세영 트위터]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