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최원영과 심이영이 심야 벚꽃 데이트를 즐겼다.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의 '찌질 덩어리' 김철규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최원영과 마홍주 역의 심이영이 윤중로에서 다정하게심야 벚꽃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최원영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홍주와 한밤의 벚꽃데이트~ 우리 실제로는 사이좋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벚나무 아래에서 다정히 찍은 사진이 공개 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드라마 속에서 티격태격 하는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포즈로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다. 서로 장난스럽게 웃으며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드라마 속에서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커플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이날 두 사람은 이제 막 꽃잎을 피워가는 벚꽃을 함께 감상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최원영과 심이영의 사이가 조금 더 돈독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이 장면은 14일 '백년의 유산' 30회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차지하며 순항중인 MBC ‘백년의 유산’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최원영 심이영 ⓒ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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