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방송인 안문숙이 건강 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안문숙은 '여성 암 특집'으로 진행된 MBC '세바퀴' 녹화에서 유방암, 자궁암, 갑상선암 검사 결과를 받았다.
안문숙은 이날 방송에서 난소에 물혹이 있다는 소견을 들었다. 하지만 "정기적인 배란을 하는 가임여성인 분들은 난소에 물혹이 생길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침착을 되찾았다.
이어 안문숙은 "검사받는데 병원 관계자들 몇 분이 오셔서 이야기를 하더라"라며 "초음파(검사를) 하시더니 '시집만 가면 바로 애를 낳을 수 있어요'라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바퀴'는 여성 암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방암과 갑상선암을 극복한 배우 하미혜, 유방암 투병중인 배우 홍여진이 출연한다. 13일 오후 11시 방송.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세바퀴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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