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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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따뜻한 日 예능 '맘마미아'가 온다

기사입력 2013.04.12 17:22 / 기사수정 2013.04.12 17:2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KBS가 봄 개편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새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맘마미아'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맘마미아'는 스타와 스타의 엄마가 함께하는 가족 버라이어티로 토크와 게임을 통해 엄마와 자녀만이 공유할 수 있는 소소하지만 특별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써 이미 세 차례에 걸쳐 특집 방송으로 편성된 이력이 있다.

그 중 두 번에 걸쳐 명절 연휴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일찌감치 검증을 받았고, 정규 편성으로 이어졌다.

남성 중심의 주말 예능계에 '엄마'를 코드로 도전장을 던지며 19년 만에 일요 버라이어티로 돌아온 이영자, 박미선이라는 명실상부 여성 투톱 MC와 더불어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해 줄 샤이니의 꽃미남 스타 민호가 MC를 맡았다.

첫 방송에서는 결코 평범하지 않았던 스타의 어린 시절 에피소드와 엄마만이 알 수 있는 화면 밖 진짜 모습 폭로는 물론, 가슴 찡한 사연들이 속속들이 공개된다.

스타 자녀를 뛰어넘는 끼와 어머니들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이 빛을 발하며 녹화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고. 특히, 녹화 내내 옥신각신하던 남희석 모자의 모습과 20대 못지않은 박은영 아나운서의 엄마, 엉뚱한 모습 뒤에 감춰져 있던 지나의 속사정이 밝혀지는 등, '엄마의 힘'을 제대로 보여줄 계획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맘마미아'는 14일 5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맘마미아'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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