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요정' 유진, '무릎팍도사' 출연…오늘(12일) 녹화

▲ 유진 무릎팍도사 출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원조 요정' 유진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12일 프로그램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유진이 12일 오후 5시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유진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백년의 유산' 홍보차 출연하게 됐다. SES 시절부터 남편 기태영과의 러브스토리까지 가감 없이 털어놓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진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주인공 채원 역을 맡고 있으며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 잇 뷰티' MC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톡톡히 활약하고 있다. 지난달 1일 종영한 MBC '위대한 탄생 시즌3'에서는 MC로서 안정된 진행을 선보이기도 했다. 

1997년 SES 데뷔 시절부터 연기자로 전향한 이유, 결혼 후 달라진 점 등을 솔직하게 이야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진 출연분의 방송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지난 7일 방송분서 22.6%(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승승장구 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유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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