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보아 '아틀란티스 소녀' 리메이크…요정은 어떻게 소화?

▲ 박정현 보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박정현의 보아의 명곡 '아틀란티스 소녀'를 다시 부른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황성제는 첫 프로젝트 앨범 '황성제 Project 슈퍼히어로'를 오는 15일 공개한다.

이 앨범에서는 보아를 비롯해 동방신기, 성시경, 박정현 등 국내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과 호흡한 황성제가 기억하는 10곡의 노래가 재편곡돼 담길 예정이다.

그 중 첫 번째 라인업으로 참여한 박정현이 10년 만에 재탄생시킨 타이틀곡 '아틀란티스 소녀'의 티저가 12일 유튜브 공식채널(www.youtube.com/neowizinternet)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배우 전소민이 티저 속에 깜짝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내며 원곡과는 다른 감성적인 스트링 사운드와 신비롭고 맑은 이미지의 티저가 공개돼 박정현의 '아틀란티스 소녀'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한편 '아틀란티스 소녀'는 지난 2003년 5월 발매된 보아의 정규 3집 앨범 'Atlantis Princess'의 타이틀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발매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박정현 ⓒ 엑스포츠뉴스 DB, BJJ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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