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분화부] '무릎팍도사'가 '해피투게더3'를 누르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간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는 6.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5.6%보다 0.7%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무릎팍도사’에는 배우 박주미가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주미는 "남편과 만난 지 6개월만에 결혼했다. 처음 만날 당시 남편이 엄청나게 지극 정성이었다. 촬영장에 찾아와서 샌드위치를 만들어주고, 자양강장제에 리본을 묶어서 장미꽃을 꽂아줬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박주미는 이내 "그런데 그게 얼마 가지 않더라. 결혼 하니 금방 끝나더라. 속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6.3%의 시청률을, SBS '자기야'는 0.3%P하락한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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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주미 ⓒ MBC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