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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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권, "카리스마 김혜수, '자기'란 말 자주 써"

기사입력 2013.04.11 23:29 / 기사수정 2013.04.11 23:3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그룹 2AM 멤버 조권이 배우 김혜수가 자기라는 말을 자주 쓴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양희은, 조권, 진운, 케이윌,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가 출연해 '꿀성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근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을 통해 연기돌의 대열에 합류한 조권은 드라마에서 함께 활약 중인 김혜수에 대해 "카리스마가 넘치신다. 키도 크시고 해서 첫인상에 압도 당했다"고 전했다.

조권은 "평소 자기라는 말을 자주 쓴다. 처음 만났을 때 날 자기라는 호칭으로 불러서 놀랐는데 알고 보니 모든 동생들을 부르는 흔한 호칭이었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조권은 김혜수가 직접 모니터를 해주며 "자기 잘해요"라고 했던 말을 완벽하게 재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조권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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