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평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연평도에 북한 미사일이 떨어졌다는 허위 문자메시지가 유포됐다.
11일 전국적으로 북한 미사일이 연평도에 떨어져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가 퍼졌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내용일 뿐만 아니라, 소액결제 사기 문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발신번호 112로 전송된 문제의 문자메시지는 "6시 38분 북한폭탄 연평도에 발사 시민 62명 사망 영상보기"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이 '영상보기'를 선택하면 소액결제가 진행된다.
한편 경찰 측은 이 문자메시지에 대해 발신자 추적 등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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