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웹게임 '로마전쟁'의 모바일 버전이 11일부터 T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된다.
모바일 '로마전쟁'은 지난 2010년 7월 오픈과 동시에 로마 영웅의 부대가 NPC와 직접 대결하는 호쾌한 전투신으로 깊은 인상을 주며 국내 웹게임 열풍의 주역이 된 '로마전쟁'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인 웹게임과는 별개의 독립된 무료 게임으로 출시될 모바일 '로마전쟁'은 원작의 세계관 및 게임성을 모바일로 이식하여 유저 간 100VS100의 대규모 전투가 가능하다.
또한 원작의 문제점을 개선해 더욱 선명해진 그래픽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UI로 출시된다.
관심을 끌고 있는 론칭에 걸맞은 이벤트도 다채롭다.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예정된 런칭 이벤트는 '왔노라! 보았노라! 즐겼노라!'의 슬로건 아래 게임에 참여한 유저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우선 게임에 참여해 '독재관'이 된 게이머 전원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이 증정되고 게임이용과 함께 댓글과 평점을 남기는 유저에겐 추첨을 통해 '컬쳐랜드 캐시쿠폰 3000원권'을 쏜다.
또 행정관저 15등급 달성한 것을 퍼니글루 페이스북 로마전쟁 이벤트 포스팅(www.facebook.com/FuniglooGame)에 인증한 유저 중 10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뮤지컬 쿵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퍼니글루 김상범 부사장은 "로마전쟁을 모바일 게임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웹게임으로 즐겼던 그 맛과는 또 다른 매력의 모바일 로마전쟁에도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모바일 '로마전쟁'은 11일 오후 5시부터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T스토어앱을 다운받아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로마전쟁 ⓒ 퍼니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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