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싸이의 신곡 '젠틀맨'에 뮤직비디오의 내용을 암시하는 듯한 사진이 공개됐다.
싸이는 11일 오후 3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PSYG ;-)"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싸이와, 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함께 노트북 화면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노트북 화면에 집중하면서도 환하게 웃고 있어, 무언가 재미있는 장면을 본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이는 싸이의 신곡 '젠틀맨'의 뮤직비디오의 완성본을 보면서 촬영한 사진이 아닐까 추측된다. 만약 이 추측이 맞다면 두 사람의 표정으로 보아 '젠틀맨'의 뮤직 비디오 또한 전작 '강남스타일'처럼 유머러스한 스타일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싸이는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최근 '젠틀맨'의 뮤직 비디오를 촬영했다. 싸이의 신곡 '젠틀맨'은 12일 0시를 기해 한국 을 비롯한 전세계 119개국에 동시 공개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싸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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