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여배우, 전 국가대표 축구감독, 베스트셀러 작가인 신부가 만나 힐링여행을 떠난다. 배우 장서희와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차동엽 신부가 SBS '땡큐'에 출연했다.
밀리언셀러로 등극한 '무지개원리'의 저자이자 각종 강연을 통해 국민 멘토로 자리 잡은 차동엽 신부, 전 국가대표 축구감독이자 현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허정무, 그리고 최근 중국 드라마에서 인기를 얻으며 한류를 이끌고 있는 장서희가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특히 장서희는 중국에서 활동하던 중 이번 '땡큐' 여행을 위해 특별히 귀국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여행에서 세 사람은 신부와 성당에서 처음 만나고, 전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이자 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허정무의 축구 인생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장소를 방문하는 등 서로의 인생에 한 발짝 다가가는 여행을 떠났다.
'땡큐' 제작진은 "이들은 서로의 지나온 인생에 대해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깊은 교감을 나누고, 분야와 성별을 뛰어넘어 한 가족처럼 가까워졌다"며 "특히, 여배우와 사제복을 입은 신부가 축구공 하나에 신나게 그라운드를 누비는 진풍경을 연출했다"고 밝혔다.
차인표, 장서희, 허정무, 차동엽의 특별한 만남은 12일 밤 11시 20분 '땡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허정무, 차인표, 차동엽, 장서희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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