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모' 이민정, 19금 발언 "배란기에 난자가 요동친 거야"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이민정이 19금 발언을 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노민영(이민정 분)은 선을 보라는 이모 나영숙(김혜옥)의 전화를 받았다.

나영숙은 노민영에게 "너 남자랑 자고 싶다며 그런 꿈도 꾼다며"라며 맞선남과의 만남을 재촉했으나, 노민영은 "내가 언제 남자랑 자고 싶데. 그건 그냥 배란기에 가끔 난자가 요동치잖아. 생리적 현상이야"라며 속삭였다.

이에 옆에 있던 김수영은 전화내용을 엿들으며 "내가 댁의 그런 꿈 상대가 되면 안된다. 내 불법도촬 사진 훔쳐보지 말라"고 충고해 노민영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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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민정-신하균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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