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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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첩자 이준, 총상 입은 채 도주 '행방불명'

기사입력 2013.04.10 22:47 / 기사수정 2013.04.10 23:0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준이 총상을 입은 채 도주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17회에서는 시혁(이준 분)이 현우(윤두준)의 총에 맞은 채 도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혁은 현우와 함께 NSS 내부첩자로 지목된 뒤 최민(오연수), 수연(이다해) 등의 취조를 받으며 발이 묶여 있었다. 그러다 시혁과 현우는 내부첩자 용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전술차량을 타고 NSS에서 국정원으로 가게 됐다.

시혁은 의미심장한 얼굴로 현우를 향해 "과연 마지막에 웃는 사람은 누굴까"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자신을 감시하고 있던 다른 NSS 요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전술차량 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시혁은 전술차량 안이 혼란스러운 틈을 타 도주를 시도했고 이를 본 현우가 도망가는 시혁에게 총을 쐈다.

총상을 입은 시혁은 가까스로 몸을 일으켜 다시 도주하며 행적을 감춰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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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준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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