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9:21
사회

렌즈공장서 가스 누출, 렌즈제조업체서 유황이…40여명 이송

기사입력 2013.04.10 10:34

이우람 기자


▲ 렌즈공장 가스누출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있는 렌즈 제조업체에서 10일 오전 3시쯤 유황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공장 인근 회사 직원 등 40여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업체는 화학물질 취급량이 적어 충북도에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로는 등록돼 있지 않다.

충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누출 원인은 공장의 가스 배출구에 장착된 중화 장치의 작동 중단인 것으로 추정됐으며 공장은 중화 장치 수리를 마쳐 오전 6시경부터 정상 작동되고 있다.

또한 유황 가스로 추정되지만 유독 물질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소방본부는 전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렌즈공장 가스누출 ⓒ 다음 로드뷰]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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