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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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이연희, 최진혁 구미호 정체 알고 '충격'

기사입력 2013.04.09 22:52 / 기사수정 2013.04.09 22:5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연희가 최진혁의 구미호 정체를 알고 충격받았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2회에서는 윤서화(이연희 분)가 구월령(최진혁)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서화는 지리산 숲 속에서 자신을 구해준 구월령과 함께 지내면서 사랑을 느껴 둘만의 혼인을 치렀다.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이에 구월령은 윤서화를 위해 인간이 되고자 구미호가 인간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담긴 구가의 서를 손에 넣고자 했다. 그러려면 살생을 하지 않고 사람들 앞에서 신수를 드러내지 않으며 백일기도를 해야 했다.

그러다 윤서화가 조관웅(이성재)의 수하들에게 발각되면서 위기가 닥쳐왔다. 윤서화와 구월령 모두 조관웅의 수하들에게 붙잡힌 것. 구월령은 윤서화가 끌려가는 걸 보다 못해 결국은 신수임을 드러냈다. 윤서화는 구월령이 인간이 아니라 구미호임을 알고 충격에 휩싸여 눈물 흘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연희, 최진혁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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