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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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OST '내 안의 낙원', 판타지 느낌 극대화 '호평'

기사입력 2013.04.09 09:46 / 기사수정 2013.04.09 09:46



▲ 구가의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OST 가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는 주인공 최강치(이승기 분)의 부모인 구월령(최진혁)과 윤서화(이연희)가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된 이야기를 다뤘다.

지리산을 지키는 수호령인 구월령과 양반 출신이지만 아버지가 역모죄로 누명을 써 하루아침에 관기로 전락한 서화의 만남은 화려한 영상미 속에 아름답게 그려졌다. 

이 장면은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부른 '구가의서' OST 첫 번째 곡 '내 안의 낙원(MY EDEN)'과 어우러져 몽환적이면서 판타지적인 요소를 극대화시켰다.

특히 이사벨의 목소리는 구월령과 윤서화의 아름답고 가슴 시린 슬픈 사랑을 암시하며 애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구가의 서' OST 두번째 곡인 노을 이상곤의 '사랑이 아프다' 역시 감성적인 선율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구가의서 최진혁 이연희 ⓒ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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