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가 사랑할때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신세경과 채정안이 막상막하의 패션 대결을 펼쳤다.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제작 아이윌미디어)에서 서미도와 백성주를 연기하는 신세경과 채정안은 지난 방송분에서의 파티드레스에 이어 평화롭고 아름다운 섬 괌을 배경으로 또 한 번의 패션 센스 대결에 나섰다.
9일 '남자가 사랑할 때' 측은 지난 3월 괌 현지 촬영에서 촬영한 신세경과 채정안의 봄기운 묻어나는 두 번째 드레스 사진을 공개했다.
신세경은 꽃무늬 문양의 노란 시스루 원피스에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풍기는 챙이 넓은 모자를 매치했다. 채정안은 파란색 스트라이프가 매력적인 원피스르 입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괌 현지인들과 일본, 대만 등지의 관광객들이 신세경과 채정안의 미모에 큰 관심을 보이며 현장 주변을 둘러 메워 촬영이 지연되기도 했다.
신세경과 채정안의 괌 촬영분은 10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남자가 사랑할 때 ⓒ 블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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