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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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한강에 해녀 출몰? 김혜수 '깜짝 변신'

기사입력 2013.04.08 23:09 / 기사수정 2013.04.08 23:1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혜수가 해녀로 깜짝 변신했다.

8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3회에서는 미스김(김혜수 분)이 사직서를 내려는 장규직(오지호 분)을 돕기 위해 해녀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규직은 꽃게 손질의 달인 김병만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사고를 내고야 말았다. 이에 김병만은 팔을 다치게 됐고, 꽃게 손질 가위까지 잃어버리게 됐다.

그러자 무정한(이희준)과 김병만은 꽃게 손질을 할 수 있는 미스김에게 부탁을 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이 같은 진심어린 행동에 미스김은 마음이 동요했고 장규직을 돕기로 결심했다. 이어 직접 해녀복을 입고 한강으로 들어가 김병만이 잃어버린 가위를 찾아 왔다.

이에 김혜수가 해녀복을 착용한 모습이 전파를 타게된 것이다.

한편 이날 장규직은 미스김이 생각치도 못하게 자신을 도와주자 감동받은 표정을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혜수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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