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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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김혜수 본명 '김점순', 오지호 폭소

기사입력 2013.04.08 22:50 / 기사수정 2013.04.08 22:5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오지호가 김혜수의 본명이 점순이라는 사실을 알고 크게 비웃었다.

8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3회에서는 장규직(오지호 분)이 미스김(김혜수 분)의 본명을 알고는 크게 웃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규직은 게장의 달인 김병만을 회사로 모셨다. 그런데 마침 미스김이 커피를 내왔고, 이를 본 김병만은 미스김에게 여기서 일하느냐면서 인사를 했다. 이에 미스김 역시 살짝 고개를 숙이며 아는 체하기도.

그러자 이 모습을 본 장규직은 김병만에게 "선생님께서 미스김을 아십니까?"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옛날에 함께 돌아다니면서 일을 했다는 말에 "그럼 선생님 혹시 미스김 이름도 아십니까?"라고 물었다.

이렇게 미스김의 본명을 알게 된 장규직은 웃음을 크게 터트렸고, 사람들이 다 있는 데에서 "점순 씨"를 외쳤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왜 이름을 숨긴 것이냐고 비웃었다.

하지만 정작 미스김은 "숨긴 적 없습니다. 다만 계약서에 없었을 뿐입니다"라며 개의치 않아 했다.

한편, 이날 금빛나(전혜빈 분)는 직장 선배이자 과거 연인이었던 장규직을 엘리베이터에서 만나자 기습 키스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혜수, 오지호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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