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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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사랑에살다' 김태희, 조선판 패션쇼 개최 '유행 선두자'

기사입력 2013.04.08 22:50 / 기사수정 2013.04.08 22:5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김태희가 조선판 패션쇼를 개최했다.

8일 방송된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는 장옥정(김태희 분)이 새로운 한복들을 선보이는 연회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용정에서 옷을 만드는 장옥정은 새로 만든 한복들을 선보이는 연회를 준비했다. 그는 기생들을 불러 모델로 기용했고 악단과 음식을 준비해 연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조선의 부인들은 장옥정의 옷들을 보기 위해 초대장을 들고 부용정을 찾았다. 연회가 시작되고 기생들은 장옥정이 만든 옷을 입고 사람들에게 이를 선보였다.

장옥정은 기생 한 명 한 명의 장신구까지 신경 쓰며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연회는 노비인 장옥정의 친모가 일하는 집의 부인이 와 방해를 일삼아 파투가 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무수리(한승연)가 장옥정의 상점에서 물건을 훔치다 발각돼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태희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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