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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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사망…'무한도전·도수코에 나왔던 포토그래퍼'

기사입력 2013.04.08 12:43 / 기사수정 2013.04.08 13:10

이우람 기자


▲ 보리 사망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포토그래퍼 보리(본명 이보경)가 8일 오전 별세했다. 보리는 지난달 말 뇌출혈 증세로 입원, 최근까지 투병해 왔다가 결국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전 사망했다. 향년 40세.

보리는 여성 포토그래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잡지는 물론 수많은 광고와 화보 촬영을 통해 남다른 작가 세계를 선보였고, 지난 2011년 MBC '무한도전'과 같은 해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리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포토그래퍼다.

이 외에도 고인은 이효리, 최지우 등 톱스타들의 화보 촬영을 담당, 국내 최고의 여류 포토그래퍼로 손꼽혀 왔다. 그러나 40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병원 특1호실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MBC]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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