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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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환 득녀, 4일 건강한 둘째딸 얻었다… 태명 '대박'

기사입력 2013.04.08 10:40

김영진 기자


▲ 공정환 득녀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공정환이 건강한 둘째 딸을 얻었다.

8일 소속사 더그레이에 따르면 공정환은 지난 4일 3.83kg의 건강한 둘째 딸을 얻었다. 또한 KBS 1TV 대하사극 '대왕의 꿈'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임신 당시 딸의 태명이 '대박'이었던 것이 더욱 의미가 깊어졌다.

공정환이 '대왕의 꿈'에서 맡은 역할은 부여융이다. 부여융은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의 큰 아들로 태자로 책봉 되었다가 이후 웅진 도독이 돼 백제의 옛 땅을 다스렸던 인물이다. 이후 신라의 항당 정책으로 고국에서 쫓겨나 당나라로 떠나게 됐다.

공정환은 "바라던 딸이 건강히 태어나줘 고맙고 10달 동안 고생한 아내에게도 너무 고맙다. 이제 두아이에 아빠로서 더 열심히 일하겠다"라며 "이번 '대왕의 꿈'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정환은 지난 1994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이후 배우 생활을 시작하며 드라마 '빛과 그림자', 영화 '공모자들', '퍼펙트게임', '영화는 영화다' 등에서 활약을 보였다.

공정환은 7일 오후 방송된 '대왕의 꿈' 52회부터 등장했다. '대왕의 꿈'은 토, 일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공정환 ⓒ 더그레이]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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