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 금나와라 뚝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주말극 퀸, 한지혜가 돌아왔다.
배우 한지혜는 6일 첫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이하 '금나와라')'로 '메이퀸'에 이어 다시 주말극에 복귀했다. 그녀는 이 작품에서 밝고 긍정적인 '몽희'와 도도하고 냉정한 재벌가 며느리 '유나', 1인 2역에 도전한다.
이날 '금나와라'는 한지혜의 1인 2역에 초점을 맞췄다. 평범한 중산층 가정에서 자란 몽희의 일상과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결혼한 재벌가 며느리의 삶이 크게 대조를 이뤘다.
한편 드라마 마지막 부분에서 한지혜는 유나의 남편 현수(연정훈 분)을 만나게 된다. 현수는 아내 유나와 똑 닮았지만 하는 행동은 전혀 다른 몽희를 보고 "어디 사는 누구냐"고 묻는다.
한지혜가 출연하는 '금나와라'는 '천하일색 박정금'을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췄던 이형선 PD와 하청옥 작가가 다시 손잡은 작품이다.한지혜, 연정훈, 이수경, 이태성, 백진희를 비롯해 최명길, 한진희, 이혜숙, 금보라, 길용우, 반효정, 최주봉 등 탄탄한 중견 배우들이 출연한다. '아들 녀석들' 후속으로 매주 주말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지혜 ⓒ 웨이즈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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