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임창정의 과거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연예가 핫 클릭' 코너에서는 임창정의 이혼 소식이 다뤄졌다.
임창정은 지난 1일 서울 가정법원에 부인 김현주 씨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해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첫째와 둘째 아이는 임창정이, 막내 아들은 김현주 씨가 키운다고 알려졌다.
임창정은 지난 해 5월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 도중 "아이들과 일주일에 한 번밖에 못 봐서 낮에 가끔 놀곤 한다. 아이들은 아마 아빠를 집에서 가끔 얼굴을 보는 사람 정도로 생각을 하는 것 같다"며 스케줄로 바빠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세 아들 성격은 나를 닮았지만 외모는 다행히 전부 엄마를 닮았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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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임창정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