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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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이미숙-아이유, 스승과 제자로 '재회'

기사입력 2013.04.06 21:14 / 기사수정 2013.04.06 21:17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이미숙과 아이유가 연기 선생님과 제자로 다시 한번 재회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순신(아이유 분)이 연기를 배우기 위해 미령(이미숙)의 집으로 찾아가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미령은 창훈(정동환)의 교통사고에 자신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는 동혁(김갑수)의 입막음을 하기 위해 이정(배그린)에게 연기 지도를 해주며 다시는 연기자의 꿈을 꾸지 않게 만들겠다고 제안했다.

미령과 동혁의 이러한 내막을 알 리 없는 준호(조정석)는 미령이 이정의 데뷔를 위해 연기 지도를 한다고 생각했고 미령에게 전화를 걸었다.

준호는 "예전에 헬스장에서 봤던 아이를 기억하시느냐"고 먼저 묻고 "괜찮다면 선생님께서 그 친구에게 연기를 가르쳐 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고 미령은 흔쾌히 승낙했다.

준호는 순신이 일하는 레스토랑으로 찾아가 주소를 건네며 "오늘부터 너는 연기 연습을 해야 한다"며 "여기 적힌 주소로 찾아가라. 대단한 분께 연기 배우는 거니 정신 차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기 선생님의 정체를 모르는 순신은 준호가 알려준 주소의 집으로 찾아가 엄청난 집의 외관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안내를 받고 집 안으로 들어간 순신은 거실에 붙어있는 미령의 사진을 보고 그제서야 자신의 연기 선생님이 다른 아님 미령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자신을 향해 걸어오는 미령의 모습을 보자 긴장해 당황하고야 말았다.

한편 정애(고두심)가 순신의 친모가 누구인지 정체를 찾아 나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미숙, 아이유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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