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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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고두심, 아이유 친모 정체 찾아 나섰다

기사입력 2013.04.06 20:39 / 기사수정 2013.04.06 20:51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고두심이 결국 아이유의 친모를 찾아 나섰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정애(고두심 분)가 순신(아이유)의 친모가 자신의 남편 창훈(정동환)의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친모를 찾아 나서는 내용이 방송됐다.

창훈의 짐을 정리하던 중 정애는 순신을 집에 데려오던 날 순신과 함께 발견됐던 목도리와 창훈이 다른 여자와 함께 찍힌 사진 한 장을 발견했다.

그 사진의 여자가 하고 있던 목도리와 순신과 함께 발견된 목도리가 같다는 것을 알아챈 정애는 시어머니 막례(김용림)에게 사진 속 여자의 정체에 대해 물었지만 정확한 대답을 듣지 못했고 창훈과 친하게 지냈던 동생을 찾아갔지만 어릴 적 친한 동생일 뿐이었다는 대답만 들었다.

의심이 풀리지 않은 정애는 창훈과 사진 속 여인이 어릴 적 같은 동네에 살았다는 것과 그 여자가 고아였다는 사실을 기억해 낸 정애는 두 사람이 살았던 동네의 보육원을 찾아갔다.

정애는 "김경숙이라는 이름의 여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고 보육원 직원은 "옛날 자료라 있을 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한 번 찾아보겠다"고 이야기했다.

얼마 후 보육원 직원은 "김경숙을 찾았다"며 기록을 보여주었고 정애는 사진 속 여자가 그 김경숙 임을 확인하고 충격을 받았다.

정애는 "지금 이 분과 연락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라고 물었고 보육원 직원은 "연락하기 어려울 거다. 여길 나가면 다 이곳에서의 과거를 지우고 싶어한다"고 대답했고 정애는 그 여자가 순신의 친모일 것이라 의심하며 더욱 혼란스러워했다.

한편 유신(유인나)이 찬우(고주원)를 만나러 갔다 예상치 못하게 찬밥신세가 된 내용이 방송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고두심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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