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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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포맨, '사랑의 시' 소냐 꺾고 1승

기사입력 2013.04.06 19:42 / 기사수정 2013.04.06 19:4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그룹 포맨이 환상적인 하모니로 소냐를 꺾었다.

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는 '해바라기 특집'으로 진행돼 B1A4, 더 씨야, 더 포지션, 문명진, 소냐, 알렉스, 왁스, 유리상자, 틴탑, 포맨, 홍경민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포맨의 신용재는 "혼자 나왔을 때와 달리 포맨의 이름으로 나와서는 한 번도 우승해본 적이 없다"며 "오늘은 1승이 목표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맨은 "포맨만의 색깔을 가지고 가되 밝은 분위기의 무대를 보여주겠다"며 해바라기의 '사랑의 시'를 선곡해 열창했다.

특히 포맨은 관객들에게 호응을 유도하며 관객과 하나가 되어 호흡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멤버들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결국 포맨은 명곡판정단으로부터 389점을 받아 385점을 받은 소냐를 꺽고 1승을 거두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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