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부대찌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착한 부대찌개'가 소개돼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달 29일 방송된 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에서는 부대찌개의 맛을 결정하는 육수, 햄, 소시지 성분에 대해 낱낱이 파헤쳤다.
방송에서는 많은 음식점의 부대찌개에는 10여 종의 첨가물이 들어간 햄과 소시지를 쓰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중 아질산나트륨은 육가공 고기의 색을 붉게하는 발색제의 역할로 쓰여 제조 과정 중 꼭 필요하다. 하지만 많이 암을 유발할 수도 있는 유해 물질로 알려져 있다.
그러던 중 5일 방송된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에서는 햄, 소시지, 사골 육수 등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착한 부대찌개 음식점을 발견했다.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착한 부대찌개 식당은 국산뼈로 직접 육수를 끓이고, 직접 햄을 만들어 사용한다. 사장이 직접 고기를 갈아 첨가물을 넣지 않고 만든 수제 햄은 부대찌개의 맛을 향상시켰다.
착한 부대찌개 맛을 본 전문가는 "부대찌개의 완성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착한 부대찌개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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