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싸이 신곡 '젠틀맨' 뮤비 출연 '기대감 UP'

▲무한도전 젠틀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월드스타 싸이의 신곡 ‘젠틀맨’의 뮤직비디오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출연을 알렸다.

4일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무한도전' 유재석과 노홍철, 하하가 최근 싸이의 제안을 받아 ‘강남스타일’에 이은 신곡 ‘젠틀맨’의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이번 주말 촬영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도 홍일점으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유재석과 노홍철은 지난 해 전 세계를 강타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카메오 출연해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또한 지난 해 뉴욕 타임스퀘어 연말 공연에서도 하하까지 포함해 함께 무대에 올라서며 '월드 스타'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에는 '무한도전' 멤버 하하와 가인의 참여로 더욱 유쾌하고 재미를 주는 뮤직비디오의 탄생을 예고했다. 싸이는 '젠틀맨'을 통해 다시 한 번 뜨거운 UCC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싸이는 오는 1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해프닝'을 개최, 신곡 '젠틀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가수 지드래곤과 이하이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젠틀맨 ⓒ MBC]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