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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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환 TBS 대표, 문지애 사표 제출 소식에 "그런 인재를…"

기사입력 2013.04.05 17:55 / 기사수정 2013.04.05 18:01

대중문화부 기자




▲ 문지애 사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문지애 MBC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2006년 문 아나운서를 선발한 성경환 TBS 대표가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성 대표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헉! 문지애마저? 내가 국장때 뽑았는데…최종면접(5차 시험)에서 사장, 부사장,본부장, 그리고 나, 누구 하나 이견 없이 만장일치로 문지애를 뽑았다. 그런 인재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박경추 아나운서가 사표를 낸 문지애 아나운서를 설득해 함께 일하려 한다"는 기사가 떴다. 그래줬으면"이라는 글을 올리며 문 아나운서 사퇴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성 대표는 지난 2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후배 오상진이 회사에 사표를 냈다고 한다. 세월은 속절없이 흘러가는데… 그의 탁월한 역량은 우리 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상실하고… 다른 매체를 통해 찬란하게 부활하길 기대한다. 힘든 세월 버텨내는 후배가 어디 오상진뿐이랴!!!"라고 적기도 했다.

전 MBC 아나운서 국장 출신인 성 대표는 2006년 2월 MBC의 아나운서 국장에 발탁됐으며 이후 2011년 12월 TBS 본부장으로 임명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성경환 TBS 대표 ⓒ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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