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생베리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인삼의 붉은 열매 '진생베리'가 동안을 위한 건강 식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방영된 MBC 프라임에서는 평균 수명 백세시대를 맞아 '21세기 신 불로초, 열매의 건강학'의 주제로 젊고 건강하게 살기 위한 슈퍼푸드로 블루베리, 라즈베리와 함께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인삼 열매인 진생베리의 다양한 효능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삼 재배시 4년차에 단 한 번 열리는 진생베리는 7월 중순경 일주간만 유일하게 볼 수 있는 희귀한 열매로 인삼의 핵심 영양소인 사포닌(진세노사이드)이 풍부하다.
최근 미국, 영국 등에서 진생베리의 항노화 및 장수 효과에 대한 다양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진생베리는 자연 상태로 보관 및 관리의 어려움으로 제품에 널리 활용되지 못했지만 최근 아모레퍼시픽이 진생베리 표준화 기술 연구에 성공해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예진생 진생베리 명작수'를 출시한 바 있다.
천삼화 홍삼과 진생베리를 함유한 고농축 앰플형으로 이루어진 이 제품은 인삼의 핵심 영양소인 사포닌(진세노사이드)과 진세노사이드 Re 성분, 비타민E와 비타민B, 마그네슘, 아연, 구리 등의 미네랄을 인삼 뿌리보다 더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피로개선 및 면역력 증진, 혈액흐름,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진생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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