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에게 속은 아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엄마에게 속은 아빠, 딸에게 사과하게 한 사연이 올라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엄마에게 속은 아빠'라는 제목의 자료가 올라왔다. 이 자료는 한 부녀의 메시지 대화 내용을 캡처한 것이다.
이 사진에 등장하는 아버지는 딸에게 "못생긴 게"라며 장난을 친다. 이에 딸은 "오 창조자여"라며 자신의 얼굴이 아버지 탓이라고 재치있게 대꾸했다.
아버지의 답변은 솔직 그 자체였다. "아빠가 미안해"라고 이야기를 시작한 아버지는 "엄마 화장 기술에 속아넘어가서 그만…"이라는 말로 은근히 딸의 어머니를 탓했다. 아버지의 말에 딸은 "엄마한테 이를 거야"라고 답했고, 아버지는 "니 용돈"을 들먹이며 이르지 말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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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엄마에게 속은 아빠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