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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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전노민 "드라마 '선덕여왕' 고현정 때문에 선택했다"

기사입력 2013.04.05 00:1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배우 전노민이 드라마 '선덕여왕' 캐스팅 비화를 털어놨다.

전노민은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드라마 '선덕여왕' 출연에 대해 "캐스팅 연락을 받았을 당시에 주말 연속극 주인공 제안을 받았던 작품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전노민은 "주말 연속극 때문에 거절을 했는데 역할이 정말 멋있다고 하더라. 다시 연락을 주기로 하고 통화를 종료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노민은 "지인이 내가 언제 고현정이랑 상대 역할을 해보겠느냐라고 하더라. 맞는 말이였다. 그래서 주말 연속극에 양해를 구하고 '선덕여왕'을 선택했다"라고 캐스팅 비화를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노민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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