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6년 연속 수상 '어린이가 뽑은 베스트 개그맨'

▲ 유재석 6년 연속 수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C 유재석이 어린이들이 뽑은 베스트 개그맨으로 선정됐다.

유재석은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이 주최한 온라인 시상식 '2013 코리아 키즈 초이스 어워드 (Korea Kids Choice Awards 2013)’에서 개그맨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는 유재석이 해당 부문에서 6년 연속 선정된 것이다.

'2013 코리아 키즈 초이스 어워드'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 니켈로디언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총 7개 부문에서 어린이 8,728명이 직접 온라인 투표로 참여했다.

MBC '무한도전'과 SBS '런닝맨'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유재석은 어린이들에게 과반이 넘는 지지율(5,082표, 58%)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베스트 남자가수'에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강남스타일' 열풍을 몰고 온 싸이가 6,502표(72%)로 1위로 선정됐고, '베스트 여자가수' 부문에서는 소녀시대가 4,390표(50%)로 1위를 차지했다.

또 '베스트 배우'에는 지난해 영화 '늑대소년'과 드라마 '착한남자'로 인기를 얻은 송중기(4,709표, 54%)가 차지했다. '베스트 캐릭터'에는 스폰지밥이 4,942표(57%)로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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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재석 6년 연속 수상 ⓒ 엑스포츠뉴스DB]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