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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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와라 뚝딱' 한지혜, 1인 2역 나서는 소감 "재미있다"

기사입력 2013.04.04 14:59 / 기사수정 2013.04.04 15:18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한지혜가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MBC 새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제작발표회가 4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63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배우 한지혜는 공식 인터뷰를 통해 1인 2역에 나서는 것에 대해 "어렵지만 재미있다. 색다른 도전이다"라고 말했다.

한지혜는 이어 공식 인터뷰에서 "두 가지 상반된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어디에 신경썼느냐"는 질문에 "그동안 화보를 통해서 강렬하고 도도한 이미지를 많이 보여준 데 비해 드라마에서는 그런 면을 드러내지 못했다"며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에 주안점을 뒀다. 유나라는 오만한 여성을 표현하기 위해 강한 임팩트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 몽희는 중산층 집안의 자녀인 만큼 싼 옷으로 감각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금 나와라 뚝딱'은 '천하일색 박정금'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이형선 PD와 하청옥 작가가 다시 손잡고 만드는 작품이다. 한지혜가 '몽희'와 '유나' 1인 2역에 도전하는 가운데 연정훈이 파트너로 등장한다. '아들 녀석들' 후속으로 6일 오후 8시 40분 시청자에 첫 인사를 건넨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한지혜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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