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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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입양 쌍둥이 재회, 25년 만에 페이스북으로 연락 '극적 재회'

기사입력 2013.04.04 00:44 / 기사수정 2013.04.04 01:10

대중문화부 기자


▲따로 입양 쌍둥이 재회 ⓒ 해당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5년 전 따로 입양된 쌍둥이가 극적으로 재회했다.

영화 '게이샤의 추억' 등에 출연한 바 있는 한국계 배우 서맨사 푸터먼은 지난달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쌍둥이 자매인 아나이스를 페이스북을 통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1987년 한국에서 태어나 각각 미국과 프랑스로 입양됐으며, 25년이 지나 서맨사가 영화에 출연하면서 이들의 만남이 성사됐다.

아나이스는 서맨사가 자신과 같은 1987년 11월 19일에 태어나 입양됐다는 사실을 알고 페이스북으로 연락했고, 결국 두 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산 지 25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서맨사와 아나이스는 대서양을 사이에 두고 로스앤젤레스와 런던에 떨어져 살고 있으며 화상 통화를 하긴 했지만, 아직 직접 만나지는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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