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37

'야왕' 결말처럼…권상우 '수트발'에도 끝까지 시선 '집중'

기사입력 2013.04.03 15:35 / 기사수정 2013.04.03 15:3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많은 화제 속에 방송된 SBS 드라마 '야왕' 이 지난 2일 24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됐다.

야왕은 자신을 배신한 한 여자를 향해 복수극을 벌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그려졌다.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매회 배우들이 착용하는 아이템이 화제가 되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주인공인 권상우의 수트 패션은 드라마 종영 후에도 화제가 되고 있다.

하류 역의 권상우는 극 중 주다해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남자를 연기하며 센스 있는 수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변호사로서의 삶을 살게된 초반에는 기본 솔리드 컬러인 그레이, 블랙, 네이비의수트로 시크한 멋을 뽐냈다. 시크한 수트 패션을 강조하기 위해 액세서리를 최대한 절제하면서 심플한 넥타이와수트 핏만으로 깔끔하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룩을 선보이며,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드라마가 전개되면서 중 후반부에는 수트와 함께 코트를 매치했고, 다양한액세서리를 사용하여 조금 더 과감한 수트 패션을 선보였다. 초반의 심플한 수트 패션과는 상반되는 아이템인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타이와 다양한 포켓 스퀘어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포켓스퀘어 대신 만년필을 활용하여 권상우만의 위트 있는 수트 패션을 완성시키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권상우 스타일 호감", "비즈니스 룩의 종결자", "수트발 잘 받는다", "뭘 입어도 멋져", "뭐니뭐니해도 패션의 완성은 얼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권상우 ⓒ SBS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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