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쌀화환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지드래곤 팬들이 쌀화환을 기부했다.
그룹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 팬들이 지난달 30·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3 G-DRAGON WOLRD TOUR : ONE OF A KIND' 공연에 쌀화환을 보냈다. 무려 9.91톤에 달하는 양으로 아동 8만 2천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지드래곤의 단독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한 이 쌀화환은 국내 팬을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 등 14개국 팬들이 보내온 것이다. 이들이 보낸 9.91톤의 쌀화환은 지드래곤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지드래곤이 속한 그룹 빅뱅의 팬들은 앞서 지난해 3월 빅뱅 콘서트에도 쌀화환과 연탄화환을 보내며 이웃 사랑에 노력해왔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지드래곤 쌀화환 ⓒ 드리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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