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라면화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구가의 서' 제작발표회에 이승기의 팬들이 라면 화환을 보냈다.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MBC 월화특별기획 '구가의 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승기, 수지, 최진혁, 조성하, 유연석, 이유비 등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기의 팬들이 라면 화환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의 팬들은 통상적인 쌀 화환이 아닌 라면 12,000개를 기부했다.
이승기는 "팬 분들의 배려에 감사한다. 덕분에 좋은 기운 받아서 모든 출연진이 좋은 마음으로 할 수 있게 그 마음을 전달받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인간이 되기 위해 겪는 과정을 담은 무협 활극으로 신우철 PD와 강은경 작가 연출과 극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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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승기 라면화환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