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민주당 대변인, 김기리 신보라 열애에 관심

김기리 신보라 열애에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도 관심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김기리 신보라 열애에 대한 각계각층의 반응이 나오며, 개그콘서트의 폭넓은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이 김기리와 신보라의 열애에 대한 글을 직접 남기며 관심을 보인 것이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2일 오후 2시 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스로 신보라의 팬임을 밝히며, 두 사람의 열애를 축하했다.

박 대변인은 "개그콘서트 개그맨 김기리와 신보라가 연인사이란다. 신보라의 열 팬인 난 이들이 사귄다는 소식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새봄에 예쁜 열애를 기대한다"며 "나도 뭐 쫌 설레는 일이 생겼으면…"이라고 적었다.

한편 2일 신보라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김기리의 큐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두 사람이 "두 분이 서로 동기(KBS 25기 공채 개그맨)였고, 코너를 같이 하다 보니 서로 의지하는 부분이 많았다. 지난해 연말쯤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김기리 신보라 열애 ⓒ 엑스포츠뉴스DB,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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