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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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모' 한채아 "정치부 기자 역할… 해보니 좋은 직업"

기사입력 2013.04.02 17:08 / 기사수정 2013.04.02 17:08

김영진 기자


▲ 한채아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한채아가 기자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한채아는 2일 오후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수목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연출 손정현) 제작발표회에서 "이번에 기자 역할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한채아는 "기자 역할을 맡아서 해보니 좋은 직업인 것 같다"라며 "사실 기자와는 인터뷰할 때만 만났었는데 역할을 맡으면서 좀 더 신중하게 기자를 보게 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맡은 역할의 직업이 기자일 뿐이지 실상에서는 기자보다 사랑에 더 관심이 많은 역할이다"라며 "이민정이 맡은 '노민영'을 질투하느라 악의적인 기사를 올리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채아는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보수 언론사 회장의 딸이자 정치부 담당 기자인 '안희선' 역을 맡아 연기한다.

한편 신하균, 이민정, 박희순, 한채아 등이 출연하는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정치적 색깔이 완전히 다른 두 국회의원이 여야(與野)와 전 국민의 감시 속에 벌이는 짜릿한 비밀연애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4일 밤 10시 첫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한채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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