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강우석 감독의 영화 '전설의 주먹'에 출연한 황정민과 유준상이 TV음악방송에서 라이브를 선사한다.
황정민과 유준상은 록가수 윤도현이 진행하는 '윤도현의 MUST'에 출연해 탁월한 노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금일(2일) 밤 11시 방송되는 Mnet 음악방송 '윤도현의 MUST'에 출연하는 황정민과 유준상은 '전설의 주먹'의 엔딩곡 '후회 없어'를 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후회 없어'는 윤도현의 8집 앨범 '공존'에 수록된 곡으로 영화의 분위기에 맞게 개사하고 황정민, 유준상과 함께 불러 새롭게 탄생시켰다. 황정민의 진솔한 보이스와 유준상의 파워풀한 가창력, 그리고 윤도현의 깊이 있는 라이브가 한데 어우러져 최고의 무대를 예고한다.
또한 한국 대중음악의 대표적인 그룹인 '봄여름가을겨울'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유준상과 듀엣 무대를 펼친다. 봄여름가을겨울과 유준상의 무대는 사전에 계획하지 않았던 즉석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호흡을 보여줘 스튜디오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황정민은 윤도현과 함께 뮤지컬 '개똥이(1997)'에 출연해 지렁이와 사마귀, 1인 2역을 연기했던 시절을 재현해 안방극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 예정이다.
황정민, 유준상 두 남자배우의 탁월한 노래실력과 '전설의 주먹'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두 남자의 진한 인생이 펼쳐질 '윤도현의 MUST'는 금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전설의 주먹'은 오는 10일 개봉될 예정이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황정민, 유준상, 윤도현 (C)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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