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이승기가 미쓰에이 수지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2013 봄 MBC 드라마 빅3 스페셜'에서는 첫방송을 앞둔 '남자가 사랑할 때', '금나와라 뚝딱', '구가의 서' 주연배우들의 인터뷰와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이날 '구가의서'의 이승기는 극중 파트너 수지와의 연기호흡에 대해 "아직 많은 장면을 찍지 않았다. 저 같은 경우 연하와 처음 연기하는 거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냥 미쓰에이의 국민적인 스타 수지라고만 생각했는데 저보다 일곱 살이 어리더라. 늘 저보다 나이가 많은 선배님과 촬영했는데 일곱 살 어린 친구와 하다 보니까 저 스스로 더 많이 책임감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또 이승기는 "수지 씨가 워낙 남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대세지 않으냐. 그래서 큰 걱정 안 하고 있다"며 수지의 인기가 드라마에도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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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기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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