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외국인의 고백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악동뮤지션 '외국인의 고백'의 출시 일정이 일주일 미뤄졌다.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에서는 TOP3 경연 무대에서 악동뮤지션이 선보인 9번째 자작곡 '외국인의 고백'은 외국인이라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하는 마음을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1일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올라온 'K팝 스타 시즌2 TOP 3' 앨범에는 방예담의 'Where is the love?', 앤드류 최의 'baby'와 함께 악동뮤지션의 '외국인의 고백' 등의 곡 목록이 올라와 있다. 하지만 이 중 들을 수 있는 것은 앤드류 최의 'baby' 뿐이다.
이에 대해 SBS 측은 음원 사이트에 배포한 보도 자료를 통해 "악동뮤지션의 9번째 자작곡 '외국인의 고백'은 제작 일정상 아쉽게도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며, '방예담'의 'Where Is The Love?'는 저작권 문제로 인해 출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따라서 악동뮤지션이 방송을 통해 신곡 무대를 꾸미고 다음날 음원이 곧바로 공개돼 1위를 휩쓸던 모습은 이번 '외국인의 고백'을 통해서는 보이지 않을 전망이다.
여전히 '외국인의 고백'을 음원을 통해 듣고 싶다는 대중의 기대도 높아서, 다음 주 '외국인의 고백'이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거둘 성적을 기대케 하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악동뮤지션 외국인의 고백 ⓒ 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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