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피선데이'의 시청률이 한자릿수로 떨어졌다.
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 1박2일)'는 9.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0.6% 보다 1.4%P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꼴지 기록이다.
‘해피선데이’는 봄 개편을 앞두고 큰 변화를 맞는다. ‘1박2일’은 맏형 김승우와 최재형 PD가 하차하고, ‘남자의 자격’은 마지막을 '남자의 자격'은 폐지가 결정된 것. 한자리 대 시청률을 보이며 힘을 잃은 ‘해피선데이’가 봄 개편을 맞아 새로운 변화를 모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4.6%를 MBC '일밤'의 1부 '아빠 어디가' 코너는 13.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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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피선데이' ⓒ K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