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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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송지효 등장에 착잡 "미녀 게스트 많이 와 있죠?"

기사입력 2013.04.01 02:57 / 기사수정 2013.04.01 03:32

방정훈 기자


▲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유재석이 송지효와 커플 되자 착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본부장으로 변신한 남성 멤버들과 캔디걸로 변신한 여성 멤버들이 커플이 돼 런닝맨 3부작 미니시리즈 '그 겨울, 태풍이 분다'를 찍게 됐다.

남성 멤버들은 자신이 선택한 음료수를 들고 나오는 여성 멤버들과 짝이 되는 것이었고, 아이스티를 선택한 유재석의 짝은 다름아닌 송지효였다.

이에 유재석은 "오늘 같은 날은 찬스란 말이에요. 미녀 게스트 많이 와 있죠?"라며 불만을 표했다.

송지효 또한 역시 "무슨 본부장이 빨간 코트를. 아우 촌스러워!"라며 맞대응했고, 이내 두 사람은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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