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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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군것질 하다 조정석에게 '딱 걸렸다'

기사입력 2013.03.31 21:12 / 기사수정 2013.03.31 21:15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아이유가 배고픔을 참지 못해 군것질을 하려다 조정석에게 걸리고 말았다.

31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다이어트를 시작한 순신(아이유 분)이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토스트를 사먹으려다 준호(조정석)에게 들키는 내용이 방송됐다.

준호의 회사와 정식으로 계약을 하게 된 순신은 본격적으로 트레이닝을 시작했고 준호는 식단표를 가지고 순신을 찾아왔다.

준호는 짜인 식단표를 순신에게 건네며 "앞으로 이게 네 식단표다. 무조건 이대로 먹어라"라며 "당장 살부터 빼자"고 냉정하게 말했다.

순신은 짜인 식단표를 지키기 위해 아침 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다. 순신이 깨작깨작 먹는 것을 보자 막례(김용림)는 "밥을 왜 그렇게 먹느냐"고 물었고 순신은 "다이어트 하려고요"라며 작게 대답했다.

결국 아침 밥도 양껏 먹지 못하고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나선 순신은 신호를 기다리다 토스트를 맛있게 먹고 있는 남자를 발견했고 그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토스트 가게를 찾았다.

순신이 계산을 마치고 토스트를 받아 드는 순간 갑자기 준호가 나타났다. 준호는 순신의 토스트를 단번에 빼앗으며 "오늘 아침 식단표에 토스트가 있었어?"라고 차갑게 물었다.

순신은 갑작스런 준호의 등장에 당황했다. 그러자 준호는 "계약 첫 날부터 이렇게 어겨도 되는 거냐"며 순신이 먹으려던 토스트를 베어 물었고 순신은 반항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준호에게 이끌려 헬스장으로 향하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이유, 조정석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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