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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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이준 母, "방송 후 들어온 섭외연락, 아들 때문에 거절"

기사입력 2013.03.31 17:35 / 기사수정 2013.03.31 22:0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엠블랙 이준의 어머니 손방나 씨가 방송 출연 후 들어온 섭외연락을 아들 때문에 거절했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은 '남격을 빛낸 101명의 인물들'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과거 출연했던 게스트들 가운데 가장 인상 깊었던 사람들을 만나 지난 4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각 멤버들에게 만나야 할 게스트들의 목록이 전해지는 가운데 막내 윤형빈은 지난해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패밀리 합창단 단원들을 만나야 했다.

한창 합창 연습 중이던 패밀리 합창단 단원들은 윤형빈이 나타나자 환호하며 오랜만의 만남에 반가움을 표했다.

윤형빈은 패밀리 합창단 단원들에게 방송 출연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물어봤다. 이에 안선영의 어머니는 "방송 섭외가 많이 들어와서 매니저가 필요할 지경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준의 어머니 역시 "섭외전화가 많이 왔다"며 방송 출연 후 자신을 찾는 곳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들 이준이 가만히 있으라고 하더라. 자기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라며 이준 때문에 방송 출연을 더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준 어머니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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