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히든싱어' 소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이수영이 '히든싱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수영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히든싱어, 가수를 피 마르게 하는 엄청난 매력. 방송 끝나고 2kg 빠졌었다는. 물론 다시 원상복귀. 급 다이어트 계획 중인 여가수분들 출연 추천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에 다섯 명의 출연자가 가수 이수영의 모창에 도전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결승전까지 남은 '가짜 이수영'은 키 161cm에 몸무게 49㎏으로 다소 작은 체구에 미성까지 갖춘 김재선 씨였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이수영의 목소리, 창법, 제스처까지 모두 똑같이 따라 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그는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자 "훌륭한 모창 실력자들이 많아, 내가 1라운드라도 통과할지 걱정했다. 하지만, 10년간 이수영 누나의 노래만 불러와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아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수영 ⓒ JTBC '히든싱어' 방송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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